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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중에 기본템 청바지! 시작합니다

남성복

by 정세뇨르 2020. 10.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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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MAGAZINE의 첫 포스팅은 남성복, 여성복을 불문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청바지 포스팅입니다

우리가 메일 입고 모두가 입는 청바지!

블랙핑크 제니의 켈빈클라인진 화보사진 

하지만 슬림핏, 와이드핏, 스키니핏, 베기핏 등 핏도 다양하고 컬러도 디테일도 모두 다른만큼

나만의 개성을 손쉽게 뽐내기 쉬우면서도 유행에 민감해 자칫 촌스러질수 있는 아이템이죠

 

저도 청바지를 살때는 다른 옷에 비해 꼼꼼하게 비교하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첫번째로 소개해드리고 후에

추가적으로 핏별 가이드, 사이즈 고르는 팁, 관리법, 추천브랜드까지 순차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바지의 역사를 간단히 알아볼까요? 우선 청바지는 데님(denim)이라는 원단을 총칭 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아는 면 원단에 청으로 염색을 한걸 의미합니다. 

 

1850년 미국에선 금광개발이 한창이었는데요 당시 천막용 천을 생산하던

미국의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 1829~1902)는 군납용 천막을 대량 생산했다가 군납판매가 이루어 지지않아 생산한 천막용 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골치 아팠죠

그때 금광개발을 위해 모인 광부들이 항상 찢어진 바지를 입고있는걸 보게됩니다!

기존에 입던 일반 면바지나 정장바지를 입고 광산노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온 옷이 망신창이였던거죠

스트라우스는 이 장면을 보고 일반 면보다 튼튼한 천막용 천으로 옷을 제작하면 훨씬 튼튼한 작업복을 만들수 있겠구나 생각해 천의 이름을 데님(denim)으로 정하고 청색염색을 해 판매하기 시작했단거죠!

멜빵청바지를 입은 광부의 모습

즉, 당시의 청바지는 지금과는 다르게 훨씬 두껍고 뻣뻣한멜빵바지의 형태의 작업복이었죠

하지만 농부, 광산인부 등의 육체노동자들 사이에선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다양한 천이 개발되고 염색, 워싱기술이 발달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보급되어 왔죠

 

이런 청바지의 역사를 알고 보면 당시 작업복이던 청바지가 재해석돼 일반인들이 유행하는거 보면 청바지야 말로 현재 유행하는 워크웨어 스타일의 시작이라고 볼수 있겠죠

 

신축성이뛰어난 현재의 청바지

지금의 청바지는 신축성있는 소재와 워싱기술이 개발되어 편의성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사랑을 받고있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매일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에요

디스트로이드 디테일 디자인의 슬림핏 청바지

하지만 다양한 디자인과 핏이 있는만큼 자신에게 잘어울리는 바지를 찾아야 어디가서 옷좀 입는다는 소리를 듣는거죠

다음에는 청바지 디자인과 핏가이드에 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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